바우하우스 ( bau haus )........!!!

 

바우하우스(1919-1933 , 독일)

설립계기 : 바이마르 미술공예학교, 조형미술아카데미 합병 조형학교

설립자 : 발터 그로피우스

설립목적 : 건축, 예술 , 교육

어원 : '장인 집단 ' ' 집을 짓다 '

< 바우하우스 창립 선언문 >

1. 건축가, 조각가, 화가들의 재능을 한데 모으자 !!
2. 수공업을 예술의 지위로 격상시키자 !!
3. 산업상의 이익을 도모하고 생산수단을 발전시켜 경제적 자립을 이루자!

 

의미

1. 목표 : 모든 예술적 창조의 통합 (모든 조형분야 협력 + 하나의 총체적 달성)

목적: 기계의 장점이용, 단점 제외 // 우수한 표준 창조

공적: 모든 예술적 창조의 통합// 기계에 적합한 예술제품 창출// 디자인=생활미술 범부 // 규격화

2. 대표 디자이너

: 1) 요하네스 잇텐( 기초 조형교육의 필요성 강조/ 예비과정 색채 대비 수업/마즈다스난 운동

: 스위스의 화가 // 예비과정을 도입==> 예비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인 창조력을 해방 // 질감, 형태, 색채, 명암을 통한 평면과 입체 교육 // 선을 사용하여 미술작품을 모사하며 작품분석 >> 현실 세계를 관찰하며 해석 ( 기능적 요소위에 개인적인 것을 덧 입히려 하는 이텐의 성향으로 개인의 창조성을 좀 더 고려함.)

2) 나즐로 모흘리 나기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빛-공간-변조기>

: 헝가리 출신의 타이포그래퍼 , 디자이너 // 과학기술 , 이성, 구성주의 중시 // 기계적 작용 방식 // 형이상학, 형태, 색채에 대한 직관적 사용법에서--->> 기초 , 재료 , 합리적사용법으로 수업방식 변경( 선의 중심에서 기능적인 형태 강조)

==> 이텐의 지도하에 만들어진 일정한 형태의 X , 공예적 느낌에서 ==> 우아한 장식이 달린 촛대와 주전자 대신,, 어디에나 맞는 램프를 제작하고 , ' 고상한 주전자 ' 대신 단순한 형태의 주전자 제자(값비싼 재료 대신 강철판을 사용하도록 독려)

3) 마르셀 브로이어 ( 가구공방 담당 교수 (바실리 의자, 스틸 파이프 의자 등 강철 파이프를 이용한 의자 제작)

4) 바실리 칸딘스키 ( 음악과 회화 효과동일시 벽화 공방 담당- 기초색채와 기초형태 수업)

5) 한네스 마이어 (바우하우스 2대 학장 / 집단적인 시설 건축/사회적인측면의 디자인강조 // 철저한 기능주의 ..>> 과학과 예술을 분리시키고 기술과 자연과학 인류같은 새로운 과목을 소개 ,,, 평등주의 사회적 이상과 산업화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방을 재정비 ====> " The people's needs instead of the need for luxury . "")

 

6) Ludwog Mies van de Rohe

- 독일 건축가 (3기 바우하우스 대 학장)

- 디자인 철학 ( 예술과 과학의 합리적인 표현강조 // 기능적인 면을 강조하는 동시에 ,, 외형적 아름다움 강조 // 우아함과 미학적인 ' 정확함 '을 요구

- 바우하우스에의 영향 ( 정치성 짙은 성향으로 폐교위기 // 공방들의 결합 ) =======> " Less is More ." == 내면에 본질이 있어야만 생명이 있는 외면을 가질 수 있고 ,, 생명의 강려함만이 형태의 강렬함을 이룰 수 있다.

Less is more.

적은 것이 풍부한 것이다.

로버트 브라우닝, 《Andrea del Sarto》

출처 입력

 

"간결한 것(단순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말로, '더~'를 의미하는 'more'과 반대로 '덜~'을 의미하는 'less'를 동격으로 표현하여 역설적인 미학을 드러낸 문장이다. 이는 미니멀리즘,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문구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미스 반 데어 로에가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최초로 활자화된 것은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Andrea del Sarto의 한 귀절이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완전함이란 더 이상 보탤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와 의미가 상통하는데, 훨씬 짧고 강렬해서 아주 많은 곳에 쓰였다.

 

이후 세월이 흐르고 모더니즘에 대한 각종 반론이 등장하면서 이 어휘 또한 수없이 공격받고 또 패러디되었다.

 

예술분야 (건축,조각,화가)를 산업, 경제적인 측면으로 발전시키려는 노격

시대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모색

미적인 측면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까지 함께 고려

=======> 오늘날 디자인계에 큰 영향줌 <========

 

바우하우스는 독일공작연맹의 이념을 계승하여 '예술적 창작과 공학적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러한 새로운 조형이념에 근거한 교육기관인 동시에 연구소로서 건축, 조각, 회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모던 디자인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우하우스의 선언문에 따르면 건축을 중심으로 모든 미술활동을 종합하여 회화, 조각, 건축이 일체가 되는 종합예술을 창조하는 것이고, 미술의 기초는 손재주에 있기 때문에 미술가는 모두 수공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로피우스는 예술가는 " 생기가 없는 기계제품에 생명을 불어 넣는 힘 "을 가져야 하고, " 예술가의 감수성은 건축과 디자인의 새로운 형식을 창조하기 위하여 기술가의 지식과 결합하지 않으면 안된다 " 는 사상으로 모던 디자인의 방향을 적절하게 제시하였고 그 결과,,, 합리주의 기능주의가 바우하우스의 중심적인 경향이 되었다.....

 

< 바우하우스의 교육관 >

바우하우스의 교육이념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는데,, 바우하우스이 교육과정은 다른 나라들이 팜고할 만큼의 가치가 있었다... 즉,, 오늘날 세계 각지의 미술대학의 교과과정 중에는 바우하우스의 커리큘럼을 따른 것이 많다.. 보통 1, 2 학년까지는 구성, 소묘, 판화, 해부학, 색채학 등을 이수하고 3학년 부터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도안(시각디자인) , 염색공예, 도자기 공예, 금속공예를 이수한다.. 특히 금속, 요업, 섬유재료학 등은 화공계 교수에 의해 지도되며,, 이렇게 재료학에 대한 비중이나 전공과목에 전문 기능인을 두어 교수의 수업을 보조하도록 꾀한점은 공방 작업에 기초를 둔 조형분야의 유기적 연계와 창조적 전개를 유도한 바우하우스의 교육과정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바우하우스는 새로운 것을 반드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표준을 만드는 것에 전념했다...

바우하우스에 있어서 표준형의 의미는 만들기 쉬운 공장생산품의 의미가 아니라 문명사회에 있어서 최고수준의 원형을 의미하며,, 우수한 품질을 가지며 본질적인 것이었으며 예술을 산업제품이라는 현실과 잇고자 하는 점에서 예술과 수공업, 산업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바우하우스의 디자이너들은 이상적인 용도에 알맞다는 점에서 이론의 여지가 없는 제품형태를 위한 탐구과정에서 오늘날 기능주의의 고전이라 불리는 불멸의 디자인들을 탄생시켰다....

 

목표 : 모든 활동의 궁극적인 목료는 " 건 축 "

1. 흩어져 있던 모든 미술분야 통합

>> 공예가, 화가, 조각가들로 하여금 모든 기술을 통합시킨 협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함

2. 공예의 지위를 ' 순수미술' 수준까지 올리는 것

3. 공예 및 산업체 지도자들과의 지속적인 접촉 확립

>> 경제적인 생존의 문제 ( 외부와의 접촉=학생들이 현실에 적응)

 

 

===> 그들의 목표는 소수의 부유한 사람들을 위한 수공예품을 만듦으로써가 아니라 물품을 대중화 하기 위한 재료와 기술의 고려가 엿보이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 ....>>> 예술의 공통적 특성을 찾기 위함이 아닌 디자인을 대중화 시킨 움직임......> 흐름에 맞춰가며 시대의 욕구를 읽고 , 디자인을 하기전 경제성을 고려하는 것 또한 디자이너의 일......!!!!

 

 

 

바우하우스에 대하여 알아야 할 8가지

 

바우하우스는 독일 바이마르에 있던 조형학교다...1919년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Walter Gropius)가 미술학교와 공예학교를 합쳐 설립했다.. 예술과 기능을 탐구하던 이 학교는 1933년 나치가 강제로 폐쇄하기 전까지 14년 동안 운영됐다... 고작 14년...!!!

하지만 이 학교에서 퍼져나간 영향력은 대단해서 오늘날 현대 건추과 디자인,, 예술의 중요한 근간이 됐다...올해는 바우하우스가 설립된지 100년이 되는 해다....

 

바우하우스는 어떤 삶을 꿈꾸었을까......????

===>>> 심플한 디자인 ,, 절제미 ,, 효율성은 그들의 중요한 철학이었다....

 

1. 신인류의 이상향

예술을 통한 공동체의 발견,, 이것이 바우하우스가 설립 당시 밝혔던 목표다... 응용예술을 통해 신인류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분명히 했다.. 바우하우스 대학의 설립자이자 초대 총장이었던 발터 그로피우스는 예술과 수공예의 다양한 분야를 긴밀하게 아루르며 이 목료에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제품을 디자인할 때에는 저렴하고 신속한 생산을 위해 생산공정과의 부합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원칙을 추구 했다...1차대전 이후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던 독일에서 누구나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만들고자 했다...

 

2. 바우하우스의 기본 정신

바우하우스라고 하면 예술가들이 평화롭게 모여 사는 공동체 형태가 떠오른다..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패션디자이너,, 행위예술가,, 사진작가 등이 외딴 곳에 위치한 예술학교에 모여 일정한 예산으로 생활하며,, 학생들이 가르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당시 바이마르공화국의 현실은 창작자들이 평화로운 가운데 함께 모여 사는 상황가는 거리가 멀었다...화가인 요제프 알베르스의 말에 따르면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칸드스키가 '예 ' 라고 하면 내가 '아니요 ' 라고 하고 ,, 칸딘스키가 '아니요'라고 하면 내가 '예 '라고 햇다.. '" 그런데 창작자들 간의 의견불일치야말로 그로피우스 총장이 바라던 바였다...""" 바우하우스이 목표는 특정한 양식 ,, 시스템 ,, 신념 ,, 규범 ,, 비법 ,, 유행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다... 특정형식에 얽매이는 대신 변화하는 형식 이면에서 삶의 풍치((風致 : 훌륭하고 멋진 경치-시원스럽게 격(格)에 맞는 멋))를 찾을 때 비로소 바우하우스는 살아 숨쉬는 곳이 될 수 있다...!!!"""

 

3. 소문자 운동

바우하우스는 오늘나그이 기업 이미지 통합 전략을 당시에 이미 추구했다.. 절제미와 효율성을 표방했는데,, 이를 주택이나 생활용품 디자인뿐 아니라 타이포그래픽에도 적용했다.. 1925년 젊은 나이에 바우하우스이 마이스터가 되어 데사우의 인쇄광고 공방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던 헤르베르트 바이어는 모든 문구를 소문자로만 표기하자고 제안햇다... 그러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이곳에서 인쇄된 모든 편지지의 상단에는 이러한 문구가 써있다..."" 우리는 소문자만 사용한다... 시간 절약을 위해서이다.. 한 종류의 알파벳만으로도 가능한데 ,, 두 종류의 알파벳을 쓸 필요가 있는가.....?? 큰 목소리로 읽은 것도 아닌데,, 굳이 대문자를 사용해야 하는가 ??? 당시에는 정해진 정서법을 위반하는 글쓰기 방식이 현대성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정칙계는 이러한 바우하우스의 행보를 외면했다... 시 당국은 발신인 주소란에 '바우하우스 데사우' 라고 표기되어 있고,, 내용이 소문자로만 작성된 우편물들은 읽지도 않고 폐기해버렸다... 당시 관청에서는 정치적 성향이 짙다고 알려진 바우하우스 소속 인사들의 내재된 공산주의적 기질을 두려워했다....

 

4. 바우하우스와 여성

새로이 문을 연 예술학교에 남성들 못지않게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에 그로피우스는 적잖이 몰랐다.. 바이마르공확국 의회에서 제정된 헌법은 여성에게도 배움의 자유를 부여해주었고,, 그 덕분에 여성들도 바우하우스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여학생들의 대학생활은 쉽지만은 않았다... 여학생들을 되도록 직물 공방으로 내모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5. 화려한 변장파티

바우하우스가 머릿속이 각종 기하학적이고 추상적 현태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한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바우하우스는 절제미와 혁병적 디자인만 추구한 것이 아니다.. 전설적인 테마파티,, 변장파티,, 댄스의 밤,, 연극의 밤 같은 행사로 화제를 일트키기도 했다..

파티가 있을때면 몇 주 전부터 모두가 특이하고 화려한 의상과 가발을 준비하느라 바빴고 다양한 안무를 열심히 익혔다.. 기술의 진보를 패러디한 작품 ' 피규럴 캐비닛 '' 이나 무용 연극 팬터마임을 그로테스크한 방식으로 연계한 ' 3인조 발레 ' 같은 작품들도 이러한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즉 바우하우스의 엄격한 양식은 바이마르와 데사우 그리고 베를린 시절을 이루는 하나의 단면이었을 뿐이다....

 

6. 바우하우스와 신비주의 사상

바우하우스에는 신비주의 사상을 신봉하는 마이스터가 한 명 있었다.. 화가이자 개혁교육가였던 요하네스 이텐이 바로 그 인물이다..1919년 바우하우스에 교수로 부임한 이텐은 매우 독특한 인물로 학생들로부터는 큰 존경을 받았지만 동료들 중에는 그를 싫어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런 이텐이 바우하우스에 채식주의 , 단식 , 특별한 호흡법을 추구하는 조로하스터교의 한 분파인 마스다스난교를 전파했다... 이텐의 교수법에 대한 논란도 분분했다.. 체조나 호흡훈련 등을 수업중에 가르치기도 했는데... 학생이 제대로 따라하지 않으면 그 즉시 극도의 분노를 터뜨렸다... 결국 이텐은 그로피우스와 크게 다툰 뒤 1923년 바우하우스를 떠났다..

 

7. " 사물은 본질에 의해 규정된다 ""

1925년 그로피우스는 " 사물은 본질에 의해 규정된다 " 고 선포했다... 이에대한 그의 생각은 분명했다.. "" 무언가가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디자인하려면 그 대상물의 본질부터 파악해야 한다.. 목적에 완벽하게 부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실용적 기능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견고하고 값싸고 ' 아름다워야 ' 한다... 학생들로 하여금 대상물이 되어 보도록 하는 바우하우스의 특이한 수업은 대상물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는 이러한 이념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8. "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

모든 장식, 불필요한 것들, 의미 없는 것들은 필요치 않다... '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 는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바우하우스를 떠올린다.. 이 디자인 철학은 바우하우스의 사유가들에 의해 탄생한 것은 아니지만,, 독일에서 이 철학을 처음으로 철저하게 실천에 옮긴 곳이 바로 바우하우스다... 지금도 이문구는 바우하우스의 기본 철학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바우하우스의 마이스터였던 바실리 칸딘스키는 "" 필요가 형태를 만든다 ""는 말로 바우하우스이 기본 철학과 거리를 두기로 했다....

 

9. 바우하우스의 4대 교육원칙

1919년 봄 바우하우스대학의 총장으로 임명된 그로피우스가 선포했던 기본원칙은 기본적인 형태와 색채에만 집중할 것을 설파했고,, 다양함 속의 단순함을 추구했으며,, 공간 소재 시간 그리고 자금 활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원칙들은 스마트폰에서 사무용 건물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거의 모든 생산품들이 추구하고 있는 바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바우하우스가 중대한 지침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예술사학자이자 예술교육학자로서 바우하우스이 교육방식을 집중적으로 연구한 비크 교수는 바우하우스 설립자들이 결정적 요소들을 제시했다고 설명하며,, 이에 내포되어 있는 4대 교육원칙을 열거한다... 첫번째 원칙은 ' 무에서의 출발 '이다.. 학술적인 사전지식들을 벗어나 눈압에 주어진 과제를 직시해야 한다는 것이아...

두번째 원칙은 ' 경험을 통한 학습 ' ,, 세번째는 ' 시행착오' 이다.... 학생들은 구체적인 프로젝트들을 수행함으로써 각자의 능력과 재주를 발휘하고 연마할 수있다... 마지막으로 네번찌 원칙은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공예 교육과 대학 수업을 별개로 바라보던 인식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크 교수는 바우하우스가 인간을 전체적으로 바라보았다는 점,,, 다시 말해 인지능력,,, 정서능력,,, 운동능력,, 을 모두 고려하는 가운데 인간을 이해했다는 점이 매우 탁월하다고 말한다.....

바우하우스가 결정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우하우스의 마이스터들 ,,, 즉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교수들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바우하우스의 많은 마이스터와 예술가들이 나치 정권의 박해를 받았고 ,, 그 중 많은 이들이 해외로 도피하면서 바우하우스이 교육원칙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이민길에 오른 교수들이 바우하우스의 정신을 스웨덴,,, 남미,,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국으로 전파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