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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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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기술사 K 2024. 9.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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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루투번스타인' 미셀 루투번수타인 지음\ 박종성 옮김>

 

- 저자의 말

창조적 사고와 지식 대통합

이 책은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에 관한 책이다.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는 언어로 표현되기 전부터 나타나며, 논리학이나 언어학법칙이 작동하기 전에 감정과 직관, 이미지와 몸의 느낌을 통해 그 존재를 드러낸다. 창조적 사고의 결과로 나오는 개념은 공식적인 의사전달 시스템, 이를테면 말이나 방정식, 그림,음악,춤 등으로 변환될 수 있다.

이 변환의 산물은 각양각색이지만 (그림,시,과학이론,수학공식 등) 그 과정은 보편적이다. 한 분야의 창조적 사고를 배운다는 것은 다른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을 여는 것과 같다.

 

창조적 사고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은 통합적이고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따라서 종합적 이해라는 직물을 짜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지식들이라는 실을 먼저 풀어놓지 않을 수 없다. 전문화 추세가 가속화 되면서 지식은 파편화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정작 그것들의 기원이나 의미는 무엇인지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이지 등에 대해서는 거의 파악하지 못한다. 전문적 지식의 양은 늘어나는 데 비해 학문간의 교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어 종합적 이해력은 퇴보 일로에 있다, 현대사회는 지식의 풍요속에서 오히려 암흑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역설은 오로지 새로운 방식으로 지식을 재통합하고 이 통하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신 르네상스인을 양성할 때 이겨낼수 있다.

창조적 사고의 본질을 이해하는 일이 날줄이라면 창조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시스템에 대한 모색이 씨줄인 셈이다.

 

이책의 앞부분에서 우리는 책을 짜기 위한 베틀을 놓을 것이며 창조적 사고에 대한 현재 만연하고 있는 오해들 그리고 창조적사고를 가로막고 있는 교육시스템에 대해 말할 것이다

 

그리고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정신들의 경험을 둘러보는 것으로 이책의 출발점을 삼아 그들의 생각하기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으며 생각하는 법을 어떻게 배웠는지 알려줄 것이다. 창조적인 일을 할 때 사람들은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의 도구들을 사용한다. 이 도구들은 창조적 사고가 무엇인지에 관한 본질을 보여준다 그것들을 통해 우리는 과학 예술 인문학 그리고 공학기술 사이에 놀라운 연관성이 있음을 알게 될것이다.......

 

창조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라고 나는 늘 생각해왔다... 창조적 발상의 근원은 '무엇을 끄집어 낼 것인가..?가 아니라 ' 어떻게 끄집어낼 것인가...'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 이책은 음악 미술 과학 수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성을 빛낸 천재적 인물들의 발상법을 주제로 삼고 있다,,,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 스트라빈스키 , 피카소 , 마르셀 뒤샹 , 버지니아 울프 , 리처드 파인먼, 제인 구달 등 분석의 대상이 되는 인물들은 그야말로 창조의 드림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의 생각법을 관찰, 형상화, 추상 , 패턴인식, 패턴형성 , 유추 ,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 변형 , 통합 등 13단계로 나눠 논리정연하게 설며하고 직관과 상상력을 갈고 닦아 창조성을 발휴ㅣ하는 방법 또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천재와 일반인의 차이란 타고난 재능이나 노력이 아닌, 남과 다른 나만의 독특한 창조적 사고를 기르는데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마음의 눈으로 관찰하고, 머릿속으로 형상을 그리며, 모형을 만들고 유추하여 통합적 통찰을 얻었다.... 이들의 창조적 사고가 없었다면 문학 예술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오늘과 같은 발전은 어려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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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전제는 상상이지만 이 둘을 혼동해서는 안된다... 창작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운좋은 발견이 필요할지도 모르나, 이 발견을 온전히 현실화하는 것이 창작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은 반드시 구체적인 형태를 지녔다고 할 수 없으며 실체를 가진다고 도 볼 수 없다.... 하지만 창작은 실행과 분리해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법,

고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창조적인 상상이 아니라 창조적인 상상이다...그것만이 우리를 관념의 단계에서 현실의 단계로 나아가게 해줄 것이기에......................(이고르 스트라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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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구. 1 관찰>

-수동적인 보기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찰

: 모든 지식은 관찰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세계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행동의 패턴들을 구분해내고 패턴들로부터 원리들을 추출해내고 사물들이 가진 특징에서 유사성을 이끌어내고 행위모형을 창출해낼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관찰은 눈으로만 하는것이 아니다

: 관찰의 진짜 기술은 빠르고 예리한 시각적식별력에 있다.. 그것은 책 전체에 단 한번 나오는 단어를 찾기 위해 책장을 휙휙 넘기는 길과 같다.

-그냥 듣는것과 주의깊게 듣는 것의 차이

-마르셀 뒤샹이 재발견한 일상의 가치들

-괴테에서 헨리 밀러까지 관찰을 위한 예술훈련법

-관찰을 통해 깨닫는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 모든 지식은 관찰에서 부터 시작된다. 관찰은 수동적으로 보는 행위와 다르다. 예리한 관찰자들은 모든 종류의 감각정보를 활용하며 위대한 통찰은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즉 모든 사물에 깃들어 있는 매우 놀랍고도 의미심장한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만일 우리가 무엇을 주시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주시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주의력을 집중시킬수가 없다..... 그래서 관찰은 생각의 한 형태이고 생각은 관찰의 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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