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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K
브랜드 텔링 ....................!! 본문
애플은 왜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텔링에 집중했을까.................???
파는것이 아니라 팔리는 것으로 만드는 브랜드 스토리의 힘..... " 제품의 기능과 품질같은 물질적인 부분의 개발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 스토리를 접목시킨 차별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 Prologue> : 브랜드가 지닌 진실된 가치
브랜딩과 마켓팅은 별개으 것으로 마케팅이 유형자산가치 획득이 중심이라면 브랜딩은 무형자산 가치가 얻고자 하는 주된 가치이다. 마케팅은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면 마케팅의 시작이지만 브랜딩은 간판을 달면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마케팅이 만들어내는 것이 이미지라면 브랜딩이 만들어 내는 것는 실체 그 자체이다
매체가 변하고 물건이 변하면 현재의 브랜드는 하나의 언어가 되었다. 사람들은 브랜드라는 언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이름과 정체성(idenity) , 가치(Value) 를 인식해 자신이 선호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정확하게 취사선택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책에서는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역사적 사실, 사례, 인문학적 사례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통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쓴글이다.
글의 순서도 브랜드 , 브랜드텔링, 우수 브랜드 사례 순으로 구성하여 일반인도 쉽게 접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다.
1장 : 브랜드의 탄생과역사 , 그에 따른 브랜드의 정의에 대해 설명하고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브랜드명 과 브랜드를 지탱하는 브랜드 정신, 브랜드가 사람에게 인식되어 기억에 남는 브랜드 정체성에 대해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2장 : 브랜드텔링의 소재가 되는 글꼴 단어 행동이 수반되는 메세지 숫자 공간 브랜드가 담아야 할 사람 등으로 브랜드텔링 하는 방식을 사례와 더불어 설명하고 인문학적인 통찰로 명확히 이해하도록 했다.
3장: 효율적으로 브랜드텔링하는 브랜드를 이야기 하고 다수의 매체에 적절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텔링을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설명함으로써 우수한 브랜드 텔링 방식을 엿볼수 있다.
Contents
1장 : 구별에서 차별로, 그리고 언어로 .....
- 브랜드의 시작은 낙인
- 이른에 쌓이는 가치
- 브랜드에 빛깔과 향기를 더하다
-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를 창조한 코카콜라
- 알프스의선물 /에비앙
- 라스푸틴의 예언이 일으킨 나비효과 / 샤넬 No.5
- 프랑스의 어느 비극이 장인정신을 깨우다 / 에르메스
2장 : 브랜드가 말하는 법
- 발 없는 이야기가 천리 간다
- 글자가 전하는 목소리
- 디즈니랜드가 우리에게 친숙한 이유
- 애플은 왜 판매가 아닌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가
- 상징성을 지닌 숫자의 매력
- 소비자의 삶에 귀 기울이다
- 다르지만 같은 느낌, 같지만 다른 제품
- 현대카드는 어떻게 카드의 한계를 넘어섰을까
- 스타벅스에는 제3의 공간이 있다
- 차이가 아닌 차원이 다른 메세지
- 손끝으로 만드는 편안함
- 진심을 전하려면 필요한 진실
3장 : 브랜드텔링에 집중한 브랜드들
- 기록에 가치를 매기다 / 몰스킨
-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 / 에이스 침대
- 1kg의 경계를 넘다 / LG 그램
- 18분의 마법 / TED
-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다 /MUJI
늘 그렇듯 삶은 필요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사람은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발명하며 삶을 이어 왔다. 동물의 힘을 빌거나 도구의 편의를 취하는 것은 삶을 더욱 편안하게 만드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역사초기에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이전의 관습에 따라 응요한 것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쉽게 변조하거나 없애지 못하도록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인장이 사용된 초기의 유물들은 그것이 구별을 위해 필요했던 것임을 충분히 말하고 있다. 소유를 위해 생겨났던 구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좋은것과 나쁜 것을 구별하여 물건을 고르는 징표가 된것이다..
브랜드의 지혜도 그들의 삶을 그대로 닮았기에 이야기로 전해지기 시작한다. 병에 걸린 어떤 사람(문제)이 마셨던 물이 그를 치료했다(문제해결:에비앙),,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희소성) 러시아 황실의 조향하가 만든 향수를 구해서 귀한 당신에게만 판매한다 ( 샤넬 No.5) 이런 이야기들이 바로 브랜드의 이야기들이다....
"" 브랜드는 이야기를 타고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이야기는 브랜드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 그래서 삶을 살아가며 풀어야 할 문제와 삶에 필요한 치혜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안착한다. 브랜드이ㅡ 이름을 듣거나 떠올리면 이야기가 꽉 차게 다가온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애플 노트븍을 펴 놓고 앉아 있으면 디지털 시대의 크리에이티브 노마드( 프랑스 철학자 들뢰즈에 의해 철학적 의미를 부여받은 말로, 특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바꾸어 나가며 창조적으로 사는 인간형. 또는 여러 학문과 지식의 분야를 넘나들며 새로운 앎을 모색하는 인간형을 이르는 )라고 느끼고,,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돈을 쓰는 사람이라기보다 문화를 즐기기 위한 가치를 지급하는 무화 향유자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그 브랜드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사용이 곧 자신을 표현한다고 느낀다...브랜드가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되는 또 하나의 언어가 된것이다....
"" 인문학에서 인문(人文) 즉 삶이 그리는 무늬란 것은 인간의 동선이란 말을 고상하게 표현한 것이다.. 인간의 동선이란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삶에서 어떤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같은 것이다... 사람들이 어울려 살면서 그려내는 삶의 그림들 ,... 혹은 삶의 정보들이나 삶의 지혜들...결국 사람을 닮은 브랜드가 엮어 나가는 세상을 브랜드 인문이라 할수 잇다.. 브랜드의 중심이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을 아는 것이 브랜드를 제대로 아는 첫걸음이라는 역설이기도 하다...
한 줄의 문장은 브랜드를 '다름'으로 이끌고 메세지가 되어 '다름'을 찾는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해주었다.. 그리고 '기억'이 되기 위한 브랜드의 이름엔 브랜드를 이끌어 갈 정신이 필요하다. 브랜드의 정신은 브랜드가 살아가는 동안 빛깔과 향기가 된다...
기준은 브랜드의 관점을 만들어내고 방향성은 브랜드가 행동하는 지침을 만들어 준다..브랜드는 점점 자신의 빛깔과 향기를 만들어 가고 그 빛깔과 향기에 매료된 이들은 브랜드 곁으로 모이게 된다...브랜드는 그들과 함께 주고 받으며 운명을 만들어 간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김춘수 [꽃]
만일 내가 스스로 가져야 할 정신과 신념을 상징하는 모자를 쓰고 산단면 나의 마음가짐은 어떨가 ?? 실제로 그런 모자가 있었고 항상 쓰고 산 사람들이 있다. 조선의 임금님들은 늘 매미 날개 형사으이 익선관(翼蟬冠)을 썼다한다. 익선관은 한자대로 풀이하면 매미날개모자이다...매미날개와 임금님은 어찌 보면 무게와 분위기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익선관은 임금이 백성을 다스릴때 항상 매미의 오덕(五德)을 잊지 말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1. 집을 짓지 않는 검소함(儉) / 2. 맑은 이슬과 나무 진액만 먹는 맑음(淸) / 3. 곡식을 해치지 않는 염치(廉) 매미의 입이 선비 갓끈 같으니 항상 배우는 자세(文) / 4. 때를 맞춰 죽는 신의(信)등이 오덕이라 하다. 임금님과 매미 날개 모자 사이엔 백성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정신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이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구성원의 행동이 일치할때 정체성은 더 선명해진다...
' 일은 도전이어야 하고 도전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 는 철학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정체성은 만든단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정받는 것이 필수다..그러기 위해서 브랜드는 끊임없이 가치에 관해 이야기하고 기억시켜야 한다. 관계를 맺고 사람들 삶 속으로 파고들어 사람들이 가진 문제와 갈증을 해결해주며 그들이 인정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내 얘기를 전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들의 애기를 경청해주는것이 중요하다...
-------------계속......
<Epilogue> 브랜드와 '나' 를 이어주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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