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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사이토 다카시 본문

꽃 중년 오십의 여행기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사이토 다카시

기술사 K 2024. 10. 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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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존심, 꿈 , 사람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 Prologue >

50!

마침내 인생관을 확 바꿀 때가 왔다

옛날보다 주량이 줄었다. 며칠 잠을 설치면 영 힘을 못 쓴다. 저녁때가 되면 눈이 침침한 걸 보니 어느새 노안이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누구나 마흔다섯 살쯤 되면 이런 증상을 서서히 느끼기 시작한다

 

40대가 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30대 때 기력이 아직은 남아 있어서 자기가 중년이라고 여기지 않지만 마흔다섯 살 무렵부터는 차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이 늘어난다. 갱년기 우울증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하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50대의 문턱을 넘어서게 되는데 자기도 모프게 사느게 뭔지 모르겠다며 한탄하게 된다. 이시기가 일로 생기는 고민이 늘어가는 때라서 그런 것은 아닐까.....?

 

보통 노력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열심히 일한다. 그러나 나이가 쉰 살쯤 되면 회사에서 옴짝달싹 못 하는 처지가 되어 더는 높은자리에 오르리라고 기대하기 어렵다. 당연히 한계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

이시기에는 가정에서도 변화가 생기고, 인간관계도 이전과 달라진다. 친구나 지인들과 교제가 점점 줄어든다

 

이렇게 여러 가지 변화를 겪으면서 많은 사람이 50세를 인생의 전환기라고 느낀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이제껏 추구해왔던 인생의 목적이나 가치가 흔들리면서 한꺼번에 폭탄 터지듯 위기를 맞이한다. 새로운 인생관을 찾아야 할때가 온 것이다

 

50세라는 재전환기를 맞이한 또는 앞으로 맞이할 우리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 목 차 >

 

1장 50! 드디어 폭탄이 터지기 시작했다

 - 50세 넘어 빠지기 쉬운 부정적 감정에 어떻게 대처할 까.?

 - 50세 이후에 생산적이란는 게 큰 의미가 있을 까...?

 - 남을 부러워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2장 이제 난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거든 !

 - 시간의 치유력을 높이는 법

 - 가슴속 응어리를 어떻게 풀까

 - 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3장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 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 변화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지

 -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어긋나는게 당연하다

 -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4장 50! 폭탄이 터진대도 즐거움은 있다

 - 지루할 수 잇는 능력이 필요해

 - 내 인생의 모티브는 무엇일까

 - 나에게 즐거움은.....

 - 중요한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

 

5장 그래도 내 아름다운 인생은 계속된다

 - 어떤 이별의 아픔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더라

 - 이 세상에 내가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흔적

 - 내 인생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이 있을까

 

들여다보기======>>>

 

1장 50! 드디어 폭탄이 터지기 시작했다

 - E.H 카의 <<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이 있다. "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요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다 "

여기서 현재와 과거 사이의 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 현재가 이러하니까 과거가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과거를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 현재라는 시대적인 제약을 받는다. 그래서 그때 자신이 놓인 상황에 따라 역사를 보는 견해도 달라진다. 즉 과거의 의미는 현재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는 행위는 지난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그러나 중년이 되고 나서 과거를 돌아볼 때 역시 그때 이렇게 할 걸 그랬어 라며 후회하기 쉽다. 새삼스럽게 생각해봐야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냉정하게 따져 폭탄이 터지지 않게 관리가 필요하다.

 

에너지를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으로만 쓰는 사람은 생산적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것이다. 20대~30대라면 중요한 의미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 생산적이라는 한가지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생산성 일원론이라는 사고방식은 얄팍하게까지 느껴진다.그런뜻에서 후회한다라는 것은 절대 과거에 얽매여서 정체하는 소극적인 행위가 아니라, 지금까지 해온 일에 다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적극적인 행동이 되는 것이다

 

3장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 나는 재능이 있는데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 . 내 능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라며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그럴 때는 예술가의 삶을 생각해보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화가의 세계에서는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전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일이 다반다사.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와 상관없이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그것은 남의 평가를 기대하지 않는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 예술가라도 된 것처럼 일한다 " 라는 말은 나쁜 뜻으로 쓰이기 쉽지만 오히려 이러한 마음가짐이 50세를 넘어서는 더 필요한지도 모른다.

 

4장 50! 폭탄이 터진대도 즐거움은 있다

 - 50세 이후의 삶에서 '지루함과 어루리는 방법'은 하나의 중요한 주제다. 이것은 지루함을 참는다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자극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루함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다. 지루함에 익숙해지는 것 또는 지루함을 더는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ㄴ는 것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고도로 자극적인 사회에 저항해서 살아남으려면 옆에서 보기에는 지루해 보일지 몰라도 당사자는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기쁨을 발견해가는 힘, 즉 지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제는 지루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 '실속있는 지루함'을 만들어내야 꽃중년 오십이의 삶이 뿌듯해질 것이다

 

맺음말

========>50세에 직면하는 인생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바로 힘을 빼는 것이다<=====

나이가 쉰쯤 되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미 안다. 앞으로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 지금까지 죽지 않고 살아왔으니, 지나치게 애쓰지 않아도 되지 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이처럼 효과적으로 힘을 빼는 방법을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면 좋겠다.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화를 내기 쉽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것은 내 문제가 아니야" 라며 힘을 좀 빼면 좋을 것 같다.. 내쉬는 숨 중심의 단전호흡법은 세로토닌을 활성화해서 화를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50세를 넘으면 서서히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친구들과 교제하는 일도 점점 줄고 그래서 친구가 없다는 사실에 불안을 품은 순간, 말할수 없이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밀려온다. 이감정에 빠져들지 않는 방법을 일상에서 담담히 받아들이면 좋을 것이다. 삶에서 지루함과 어울리는 방법은 하나의 중요한 주제다. 이것은 지루함을 참는다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자극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루함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다 . 지루함에 익숙해지는 것 또는 지루함을 더는 지루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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