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과 악 의 기준은 무엇인가........돈 후안 마누엘 지음

< Prologue >

" EL Conde Lucanor "

중세 스페인 문학의 고전으로 다양한 단편들의 우화로  구성되어 어른들이 읽어볼만한 우화이다....

' 인간의 가장 훌륭한 덕목은 수치심(부끄러움)을 아는것  당시 평범한 백성 누구든 도덕적 교훈을 배우고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가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기록됐다

살아가면서 도덕과 윤리에 대한 자신을 바라보며 진실과 거짓을 경험하며 행동의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

 

 

이책은 이솝우화 같은 형태로 구성된 48편의 어른 동화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교훈을 전달하며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신중하고 현명한 조언을 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700년전에 저자는 평범한 국민과 후세들이 도덕적 교훈을 쉽게 얻고 실천하여 삶이 더 가치 있는 방식으로 타인의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술하였다

 

가장 바르고 유익한 일을 하고 싶다면
그 일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멈추지 말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만 말할 뿐 내게 진정으로 좋은 일을 고려하지 않는단다.

 

 

주위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판단에 묻혀 생각하기도 하며 망설여 실행 못했던 일들도 많았던것 같다.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쌓고 결정했다면 자신 있게 시작했을 일이지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만 말할 뿐

내게 진정으로 좋은 일을 고려하지 않는다.

 

유익한 일이면 지체하지 말고

그 일을 해야한다

기회는 지금 잡아야한다

머뭇거리면 놓치리라

 

현재의 일에 모든 것을 다하면

그것이 쌓여 어느 날 상상이 현실이 돼

나타나기 마련이기에........

====>>> 가장 좋은 선택은 자신이 직접 판단하고 자신이 직접 내린 결정들에서 나온다...

 

누군가 나를 모함하고
나를 비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확실한 증거를 찾으라
그리고 그 진실 여부가 분명해지기 전까지
침묵하라

진실을 알기 전에 화를내면
격분한 만큼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 악마가 인간을 속이는 시기는 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가난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악한 일을 하고자 하는 욕망을 느낄 때이다

마로 그때 악마에게 속아 넘어가게 된다. "

 

 

그 어떤 나라도 완벽한 민주주의를 실현한 적이 없지만, 한단계 한단계 올바른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여긴다.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의 혼란한 정치, 사회의 상황은 우리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건강한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들게한다.

 

===>>>>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집단 이기주의 한당은 당론이라는 권력과 오만이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넘어 선과악에 대한 기준부터 제대로 설정되어야 한다는 정의감으로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고 잘못된 선동에 휘둘리지 말고 불의와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도록 출판인으로 부족함을 무릅쓰고 출간한다고 설명한다. <<<=====

 

" 미신과 우연에 자신을 의탁하는 사람은 비참한 삶과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

" 선은 항상 선한 행동으로 악을 이긴다 " 지금의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말이다.

 

대부분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내용이며 도덕적인 가치가 인간의 삶에 왜 중요한지 알려준다

나의 가치 기준을 세워 행동하고 타인의 행동을 보고 판단하라는 메시지가 흐른다.

《   출판인은 출판으로 행동한다..!!! 》

 

.....독자는 가치 기준을 세워 행동으로 타인의 불의와 부당함에 침묵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