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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K
러시아 지정학 아틀라스............도서관 16th 본문
< Prologue>
" 러시아는 역사의 복수를 꿈꿨지만 홀로 고립된 채 경제 붕괴의 위기를 맞았다.... 그 정상에 신랄한 언행을 서슴지 않고 쓰라린 회한에 가득 찬 인물이 있다... 러시아는 의자밑에 놓아둔 폭탄 같다.. 그 도화선의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 목 차 <===
제 1부 러시아 , 제국의 후손
- 노브고로드 루스에서 소비에트 연방까지 : 제국 만들기
- 철의 장막 붕괴와 소련 영토의 해체
- 소련 붕괴가 일의킨 충격파
- 석유와 천연가스로 얻은 권력
- 러시아의 또 다른 과제 : 인구
- 동방 정교회의 분열
- 지구 온난화로 약해지는 땅의 힘
- 점점 더 뜨거워지는 시베리아의 여름
제 2부 영향력 확대를 꿈꾸는 러시아
- 러시아와 유럽 사이에 낀 벨라루스
- 두 강대국에 둘러싸인 전략 지역 , 중앙아시아
- 장기 집권과 친러 행보의 결합
- 중국으로 방향을 튼 러시아
- 러시아와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쿠릴 열도
- ' 러시아의 아프리카 ' 를 향하여
- 분쟁을 달구는 영구 동토층 해빙
- 우주 정복
제 3부 러시아와 나토의 정면승부
- 러시아 대 나토 : 70년의 대치
- 군사력 비교
- 동유럽으로 확장하는 나토
- 얼음의 장막
- 러시아와 나토의 갈등 무대가 된 발트해
- 노르트스트림 2 : 예고된 실패의 원인
- 천연가스 위기를 되살린 우크라이나 전쟁
- 흑해 또는 따뜻한 바다에 대한 야망
- 칼리닌그라드 : 나토의발에 꽂힌 가시
- 친러 성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제 4부 푸틴이 일으킨 전쟁
- 전쟁 숭배
- 국방비 증가 : 푸틴의 야망을 보여주는 신호
-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거둔 군사적 성공
- 캅카스에 다시 군사적으로 투자하는 러시아
- 크렘린궁 주인이 인기를 얻기 위한 요소
- 아르메니아와 아제르 바이잔 : 새로운 역학관계
- 영토를 둘러싼 러시아 와 튀르키예의 갈등
제 5부 국제 질서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전쟁
- 우크라이나 영토 변화 : 키이우 루스 ~ 1991년
- 1932 ~ 1933년의 대기근과은폐된 대학살
- 대조국 전쟁
- 존엄의 혁명에서 돈바스 전쟁까지
- 2014 ~ 2022 년 : 러시아의 새 국경
- 전쟁 한 달 뒤 정체된 국경
-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는 국제 연합 결의안 : 어느 국가가 반대했는가 ...?
- 차이를 만들어낸 무기들
- 파괴된 도시 마리우폴
- 전쟁에 시련을 겪는 우크라이나 농업
==>>
1부 러시아 제국의 후손
: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는 차르가 지배했던 제국의 유산, 정통주의 , 그리고 자원이 풍부한 거대한 영토를 바탕으로 힘을 키웠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러시아의 야망은 약해지고 있다....
러시아가 소련이었을 때 세계의 일부를 지배한 적이 있었다..그때가 바로 냉전 시대다..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강대국은 상대방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대립했다...소련이 1991년 붕괴하자 러시아는 소련이 보유했던 힘을 물려받는 필연적인 후계자가 되었다.... 영웅의 도시 모스크바를 계속 수도로 삼았고..... 독립 국가가 된 우크라이나 ,, 벨라루스,, 카자흐스탄에 흩어져 있던 핵탄두를 거둬들였고,,,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 이사국 지위도 유지했다... 석유와 군사력,, 10여년의 경제 혼란이 끝날 무렵 보리스 옐친의 뒤를 이은 푸틴이 기댄 것이 바로 이 하드파워다.... 푸틴은 집권 초기에 질서를 바로잡고 국가 경제를 정상화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미하일 고르바초프와 옐친이 개방한 자유의 공간으로 서서히 닫아 걸었다...
4부 러시아 대 나토의 정면승부 : 70년의 대치
: 나토는 소련의 확장을 막기 위해 냉전 시대에 탄생했다.. 따라서 러시아는 2004년에 시작된 나토의 동진을 반드시 이겨내야 할 포위로 받아들인다.. 특히 나토가 러시아의 영향력이 높은 구소련 지역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부터 그러한 인식이 팽배했다...
1) 1949~1991년 소련의 위협에 맞서 유럽의 안정을 꾀하다
- 1949년 북대서양 조약 체결.. 이후 1951년 소련에 맞서 서유럽의 안보를 보장할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창설
- 1955년 소련고 그 동맹국들이 바르샤바조약기구 결성
- 1991년 소련이 붕괴와 바르샤바조약기구 해체
2) 1991~2014년 동유럽으로 확장하고 국제 위기를 관리하다
- 1995년 보스니아 세르비아 지도부에 대한 군사 작적
- 1999년 코소보 국제연합의 승인을 얻지 않은 상태에서 무력사용
- 2001년 미국 9,11 테거 북대서양 조약 제5조 (' 조약체결국 1개국 또는 그 이상 국가에 대한 군사공격은 전체 조약 체결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최초 발동
- 2003년 아프가니스탄 국제 안보지원군 배치
- 2007년 에스토니아 러시아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최초의 전국적 사이버 테러 발생
- 2008년 조지아 4월 나토 가입 예정// 8월 남오테니챠와 압하지야의 분리주의 세력을 지원하는 러시아의 영토 칩임
- 2009년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의 주도로 나토 통합군사령부 재 가입
- 2011년 리비아에서 군사작전
3) 2014년 이후 러시아에 대한 억제력을 발휘하다..
- 2014년 우크라이나 "" 존업의 혁명 발생 및 나토 가입 희망의사 재확인..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 2018년 에스토니아,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루마니아 다국적군 배치
-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과 전쟁 시작
- 2022년 불가리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루마니아에 다국적군 추가 배치
- 2022년 스웨덴 핀란드의 나토 가입 신청
==> 동유럽으로 확장하는 나토 : 40년 넘게 어쩔 수 없이 소련에 동화되었던 동유럽 국가들에게 나토는 유럽연합의 국방부로 인식되었다... 나토는 잠재적인 러시아 위협을 포함한 위험으로부터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줄 유일한 길이었다...
4) 얼음의 장막 : 러시아가 북극을 군사화하는 것은 이곳의 경제적 잠재성과도 관련이 있다.. 이는 나토 회원국인 북극 주변 국가들과 새로운 냉전을 벌일 위험을 가중시킨다...===> 발트해 충돌위험-->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의 고립은 강화될 것이고, 나토가 전략지역인 주변 해역을 장악할 것이다...(발트해 주변국가== 스웨덴, 핀란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리투비아, 폴란드, 독일, 덴마크)
- 러시아는 2007년 북극 해저에 국기를 꽃아서 북극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했다...
- 러시아와 나토의 갈등 무대가 된 발트해
- 냉전이 끝나자 발트해 주변 국가들은 서서히 나토에 가입했고,, 결국 러시아에는 상트페테프부르쿠와 칼리닌그라드라(폴란드 영토내의 러시아군대의 전초기지 : 칼리닌그라드에서출발해 빌뉴스를 거쳐 모스크바에 연결된다.. 매달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100여편의 철도가 운행되는데,,, 이느 ㄴ2004년 니투아니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할 때 러시아가 요구한 조건이었다..... 로 나토의 발에 꽂힌 가시)는 ' 창 ' 만 남았다..
-- 나토와러시아의 마찰지역 : 나토 회원국 // 러시아의 팽창주의를 우려하는 발트해 주변국(스웨덴 , 핀란드, 발트3국(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2004년 나토에 가입한 구소련 연방국-- 수바우키 회랑= 발트3국과 나토 회원국을 잇는 유일한 육상 통로) , 폴란드 , 독일, 덴마크 , 노르웨이) // 나토에 가입하려는 북유럽의 중립국 // 러시아와 동맹국(벨라루스)
-- 천연가스 위기를 되살린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액화 천연가스를 수입하려면 많은 국가가 가추지 못한 비싸고 특수한 터미널을 지어야만 한다...( 유럽연합이 수입한 천연가스의 절반(48.6%)은 러시아 산이다...)
러시아사 천연가스의 주요 선로는 ( 1. 러시아 비보르/우스틸루가--> 발트해--> 독인 그라이프스발트 (노르트스트림 1, 2 노선)// 2. 러시아-->벨라루스 민스크-->폴란드-->독일 프라크푸르트 //3. 러시아-->벨라루스 민스크-->우크라이나 르비우--> 슬로바키아 (야말-유럽노선) // 4. 러시아--> 우크라이나 르비우--> 슬로바키아 : (브라더후드노선)
-- 흑해 또는 따뜻한 바다에 대한 야망
: 30년 전 일어난 냉전 종식은 해상 요충지들이 평화적인 협력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리라는 희망을 낳았다... 그러나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하자 그곳은 러시아와 나토의 힘겨루기 장이 되어버렸다......
-- 고대부터 교류의 장소였던 흑해 ( 그 이전까니는 지중해가 했던 역할) 는 21세기에 들어서며 유럽연합의 자연 국경이 되는 듯했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는 흑해에 인접해 있다... 나토는 1987년 유럽연합에 가입하려 했던 튀르키예와 함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매우 중요한 해상 요충지 주변국으로 간주했다....
유럽연합에게 흑해는 유럽에 공듭될 에너지의 경유지엿따.. 러시아와 캅카스에서 출발한 석유와 천연가스는 주로 튀르키예를 거쳐 유럽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흑해는 지중해와 발트해 다음으로 유럽연합에 세번째로 중요한 바다다.. 반면 러이사에게 흑해는-- 북극해나 발트해와 비교해 -- ' 따뜻한 바다 ' 로 갈 때 꼭 필요한 접근로다.. 2011년 시작된 시리아 전쟁은 타르투스 항과 라타키아 항에서 군사 거점을 강화할 기회를 러시아에 제공했다... 이러한 전략적 측면에서 2014년 합병함 크림반도는 러시아에 흑해 연안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며 핵심적인 위치를 고수했다...
-- 2014년 러시아는 크림반도를 합병한다.. ( 친러파 세력이 장악한 분리주의 지역 // 러시아군이 장악한 항구 // 러시아의 군사기지 // 크림대교는 2018년 5월 완공되고 제한 높이를 두어 일부 선박이 우크라니아의 두 심해항으로 가지 못하게 한다... --> 2022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연안을 차지하려 했다... 2월 중순 진행된 러시아의 군사 작전은 우크라이나에 사실상의 무역 제재를 가했다...나토는 요충지인 흑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군대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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